이사동 소개
이사동이라는 지명은
상사한리와 하사한리 두 곳이 합해졌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윗사라니와 아랫사라니 라고도 불리어졌는데, 이는 보문산 안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인 ‘산 안’에서 ‘산내’로 다시 ‘사라니’라고 바뀐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상사한리와 하사한리 두 곳이 합해졌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윗사라니와 아랫사라니 라고도 불리어졌는데, 이는 보문산 안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인 ‘산 안’에서 ‘산내’로 다시 ‘사라니’라고 바뀐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대전의 대표성씨 중 하나인 은진송씨 공동체의 동족마을인 이사동은 다양한 유교 관련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으로 역사가 깊은 마을이기도 합니다.
은진송씨 가문은 1392년 이후부터 이곳을 터전으로 대대로 조상의 묘를 써왔으며, 52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1,070여 기의 묘역들과 인근 곳곳에는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받은 소나무 7,000여 그루의 노송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는 이 지역만의 독특한 문화적 자산이기도 합니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검토할 정도로 보존가치와 활용 가능성이 높아 옛 풍습과 생활상을 살펴 볼 수 있는 다양한 자원(월송재, 절우당 등)이 분포해 있어 유교문화의 산실로써 활용 가치가 높습니다.
이사동 묘역과 재실
송요년 묘역 | 대전광역시 동구 이사동 산 17에 위치한 송요년의 묘역으로, 2012년 4월 27일 대전광역시 시도지정기념물 제44호로 지정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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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응서 묘역 | 대전광역시 동구 이사동 산 17에 위치한 송응서의 묘역으로, 2012년 4월 27일 대전광역시 시도지정기념물 제45호로 지정되었다. |
송남수 묘역 | 대전광역시 동구 이사동 산 3에 위치한 송남수의 묘역으로, 2012년 4월 27일 대전광역시 시도지정기념물 제46호로 지정되었다. |
월송재 | 조선 중기 문신 송희건(1572~1633)의 제사를 모시는 재실로, 1992년 7월 22일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 제 31호로 지정되었다. |
추원재 | 임창헌 송국보(1602~1662)의 후손이 지은 재실로, 1992년 10월 28일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 제 39호로 지정되었다. |
절우당 | 송남수의 별업(別業)으로, 그의 숙부 자산군수 송세협(宋世協)이 살던 집을 명종 19년(1564) 인수해 소나무, 대나무, 매화, 국화를 심고 이 네 가지를 자신의 절우(節友)라고 해 당 이름을 붙였다. |